JTBC 내가 키운다에 나온 박선주 에피소드가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박선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현재 티비조선의 "국민 가수" 심사위원으로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의 역할을 맡고 있는 박선주는 최근 들어 여기저기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유명한 싱어송라이 터였다는 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네요.
1971년생인 박선주는 올해 50세로 남편은 강레오 요리사이며 1976년 생입니다.
둘 사이에는 현재 에이미 라는 딸이 한 명 있는데요, 현재는 제주도에서 박선주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사람은 이혼을 정식적으로 한건 아니지만 사업으로 각자 편한 곳에서 살면서 별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레오 요리사는 의외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소탈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박선주는 대 도시를 옮겨가면서 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해 주면서 학비며 재산이며 모든 반반씩 낸다고 하네요.
박선주 노래 중 가장 히트작은 '귀로' 인데요 많은 분들이 나얼이 불러서 더 많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곡은 1989년도 제10회 강변 가요제에서 박선주가 은상을 받은 곡으로 예민이라는 작사 작곡가가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범수와 함께 부른 '남과 여' 조규찬과 함께 주는 '소중한 너', 윤종신과 함께 부른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 등
많은 듀엣곡으로 활동하였으나 성대를 다친 후로는 현재는 본인이 노래하는 것보다 보컬 트레이너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키운다에서 박선주의 딸이 다니는 학교는 브랭서홀 아시아 로 캐나다 명문 여학교로 제주 국제학교 중 하나인데요,
학비가 년 2000~4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학비도 비싸고 입시 전형도 매우 까다로운 만큼 커리큘럼도 거의 외국 학교와 같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캠퍼스의 전경이 웬만한 대학교보다 더 크고 선생님들도 대부분 외국 선생님이라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 위해 제주에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키운다에서 보면 에이미는 학교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부모님 관계도 잘 이해해 주고 있으며 현재의 가정의 형태에 대해서도 잘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금보다 더 학교에 잘 적응하면서 밝게 커서 마음껏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낼 수 있게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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