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유해진의 공조가 5년 만에 공조 2 인터내셔날 이라는 제목으로 돌아왔습니다.
약 700만 관객을 모아서 흥행에 성공했던 공조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과연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큰데요, 대략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공조 1에서의 캐스팅을 그대로 가져가되 다니엘 헤니가 FBI형사로 등장하고 진선규 배우가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다니엘 헤니의 연기와 액션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석훈 감독은 영화감독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 히말라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 등 최근 만든 작품들 마다 평균 이상의 흥행 몰이를 하였습니다. 더 화려해진 액션, 미국 뉴욕까지 등장하며 스케일이 커진 만큼 이번 공조 2도 흥행에 성공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진선규 배우는 범죄도시 이후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았습니다. 악역이 더 잘어울리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극중에서는 또 어느 정도의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큰 부분입니다. 삭발을 했던 이전 악역과는 달리 장발로 돌아온 장명준 역할이 또 한번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조의 가장 큰 기대는 아무래도 현빈의 액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북한 사람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화려하고 날렵해진 모습으로 찾아온 공조 2에서의 활략을 기대해 봅니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와의 액션씬이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항상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현빈의 모습
이번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소녀시대의 임윤아 또한 이번에도 현빈을 사모하는 유해진의 처제로 등장하는데요, 여기에 다니엘 헤니까지 합세하여 두 사람 중
누구와 러브라인이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공조 2, 이번 연휴의 승자로 웃을 수 있을 것인지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공조 2 인터내셔날은 9/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까지 각각 다른 목적을 품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 공조를 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진선규와의 대립까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갈지 매우 궁금한데요, 화려한 액션씬들과 함께 명절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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