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하반기 신제품 아이폰 공개가 9월 9일 새벽 2시에 진행됩니다.
애플은 그동안 출시 제품에 대해서 되도록이면 공개를 꺼려하는 방향으로 노출을 최소한 했었는데요,
과연 이번에 발표하는 새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신제품 발표 라이브: www.apple.com
https://link.coupang.com/a/x5ypg
아이폰14는 비교적 인기가 적었던 미니 모델이 사라지고 프로 맥스, 맥스(플러스), 프로, 일반형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맥스와 맥스 모델은 6.7인치, 프로와 일반 모델은 6.1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이들 4개 모델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아이폰14 프로와 나머지 2개 모델의 차별화로 최상위 모델 2종에만 전면 카메라가 위치했던 '노치' 대신 알약 모양의 '홀 펀치'를 적용하고, 최신형 AP(앱 프로세서)인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발표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등도 프로 맥스와 프로 모델에만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성능에서 차이를 보이는 만큼 프로 맥스와 프로 모델은 가격도 크게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프로의 가격(128GB 기준)은 각각 1199달러, 1099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애플워치8은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체온 측정이 가능한 기능이 추가되고 여성, 건강,수면관리, 피트니스, 약물관리, 심방세동 감지기능도 더욱 정교해진 예정이나 혈압/혈당 측정은 이번모델에서는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8은 일반, 가격이 저렴한 SE 모델, 프로까지 3종류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의 출고가는 약 900달러 선에서 측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측은 현재 에어팟 프로에 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고 있지 않지만 만약에 발표가 된다면 갤러시 버즈처럼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업계의 주요 예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능과 수분을 감지하는 피부감지 센서까지 적용되어 새로운 버전으로 발표가 된다면 가격이 인상되어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출시일, 애플워치8 출시일은 오는 16일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환율이 높아진 만큼 어떻게 한국에서 가격이 측정될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이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https://link.coupang.com/a/x5sja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부품업체에 사전 주문한 초도물량은 약 9300만대 규모로 아이폰14에 한국 부품을 대거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있는데요, 아이폰 부품 업체 '빅3'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매출 비중은 LG이노텍 80%, 비에이치 70%, 삼성디스플레이가 50%를 차지합니다. 비에이치는 올레드에 사용되는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제조해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LG이노텍도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프로 모델이 잘 팔리면 국내 대표 부품사인 LG이노텍와 비에이치 모두에게 좋을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으며 "LG이노텍은 ASP 가 높은 48MP 메인 카메라모듈 공급이 늘어날 것이며, 비에이치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내 점유율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하반기 아이폰14의 판매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실적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앞으로 아이폰 14가 스마트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발표를 지켜보며 예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