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폐지

현재 비트 코인 거재 소로 운영 중인 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실명 계좌 발급으로 협의 중이라고 했던 업체 고팍스와 후오비 코리아는 실명계좌 발급이 무산되어

원화 마켓을 종료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많은 암포화폐 투자자들이 원화 마켓을 이용하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은 중소 거래소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곧 현실로 체감하게 합니다. 

 

국내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98% 는 현재 한국의 4대 거래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업비트는 83.1%로 거의 독과점에 가까울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4대 암호 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현재 중소 거래소들의 자금이 4대 거래소로 이동하면서 거래소들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독과점과 불공정 이용약관 등의 부작용 또한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는 만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실명계좌 발급이 가능한 거래소만이 살아남는 이 시장에서 4대 거래소 외에 어떤 업체들이 이 난관을 극복하게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