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부산 국제 영화제가 2년만에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사에서 거리두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축제의 모습으로 돌아와 많은 이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총 70여 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면 220여편의 작품이 6개의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10/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송중기, 박소담이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임권택, 임상수, 봉준호 감독과 최민식, 박해일, 조진웅, 유아인, 변요한, 조한철, 박희순, 임성재,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엘, 한소희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 박해일, 최민식 주연
- 행복의 나라로 내용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
- 행복의 나라로 출연 배우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임상수 감독의 오랜만의 작품이라는 점과, 박해일과 최민식 배우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여기에 아카데미의 여인 윤여정까지 합세하면서 그 내용이 더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원래는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의 리메이크로 출발했지만 모티브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 그 내용이 어떠할지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 국제 영화제는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시리온과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구매하고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단편 경쟁
아시아단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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