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밀접접촉자 격리 기간 단축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밀접 접촉자의 격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파 기간이 코로나 비(非)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기존 변이와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존의 14일었던 격기기간을 10일로 단축할 거라고 하였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 72명에 얻은 검체 171건을 조사한 결과 변이를 배양할 기간은 증상 발생 뒤 10일 이내였다며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증상 발생 뒤 10일이 지나면 전파력이 없음을 뜻한다며 이같이 기준을 정했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기간 단축은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에게도 기존 변이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등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미국 오미크론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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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