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신작으로 로카르노영화제 최우수연기상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신작 '수우쳔'으로 제 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같이 작업해주신 배우들께 감사하고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준 관객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연인인 '수유천'의 감독 홍상수를 향해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현재 이들은 22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9년째 연인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유천'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32번째 장편. '우리 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대상, 최우수 연..
연예
2024. 8. 2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