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여행/ 숙소 추천
리스본이 갑자기 방송에서 많이 나와서 괜히 여행했던 그 감성이 다시 돋는 요즘. 특파원 25시 리스본 편을 보고 내가 갔던 시기와 비슷해서 괜히반가웠다. 꼭 다음에는 한달살기를 해봐야지 다짐해봅니다. 리스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갑자기 뜬 눈썹같이 이쁜 달을 보니 마음이 더 아련돋구 .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났지만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여전히 반짝 반짝거리던 거리. 덕분에 한국에서 느끼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갬성을 여기서 실컷 느껴보는군... 광장에는 밤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저 달은 왜 자꾸 나 따라와~ 하면서... 너무 이뿌다 하면서..... 대왕트리에 불이 켜지니 진짜 이뻤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오기전까지가 가장 설레고 막상 25일 저녁부터는 아무 감흥이 없는데 이곳에서는 그 이후로도 잔열처럼 계속..
세계여행
2023. 2. 16.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