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재판중 부친상' 선처 호소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의 변호인이 항소심에서 유씨의 부친상 사실을 언급하면서 재차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1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열었는데요,유아인은 삭발한 머리에 검은 안경을 쓰고 수의를 입은 채 재판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유아인 측 변호인은 재판부가 고려해야 할 양형 사정이 있다며 그는 “유씨는 이번 사건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다”며 “자신 때문에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해 돌아가시게 됐다는 죄책감의 감옥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이보다 더 큰 벌은 없을 것”이라고 호소 했다고 합니다.. 유아인의 부친은 지난 8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면서 “대중에게 기쁨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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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