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3. 러스틱마켓 / 징자이 마켓 /rustic market
치앙마이에서 주말을 보낸다는 것은. 아침저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뿌다는 거...그리고 일요일 아침에는 꼭 러스틱 마켓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러스틱 마켓은 유럽의 파머스 마켓처럼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 및 먹거리 장터다. 에어비앤비 호스트 분께서 일찍 가야 한다고 하셔서 아침 8시 반까지 도착했으나.. 이미 사람들이 어마어마.. 주변에 차들로 인해 이미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입구에는 옷이며, 빈티지 제품이며 각종 공산품? 들을 파는데.. 새터데이 마켓이나 선데이 마켓보다 가격은 있지만 꽤 재질이 좋고 디스플레이도 잘해놔서 너무 맘에 들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린넨제품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 중에서 여리여리한 디자인의 탐나는 린넨 제품들도 많고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특히 수공예품이나 직접 제작한 ..
세계여행
2020. 2. 8.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