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여행 / 해운대 맛집 /풍원장/ 아난티 코브/ 기장해녀촌 / 해동용궁사 / 18번 완탕집
갑자기 분위기 부산? 회사에서 갑자기 출장 명령이 떨어져서 급하게 부산으로 부랴부랴 가게된 이야기. 부산역에 가자 마자 해운대로 쏴 주세요~~ 택시를 타고 광안대교를 넘어서 해운대 마린시티쪽으로 바로 도착했다. 아침도 안먹고 갔더니 너무 배고프잖아.. 저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풍원장 고고! 여기는 딴 메뉴가 없다. 그냥 풍원장 꼬막정식으로 메뉴 통일! 인원수만 말하면 알아서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이어서 선택장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주문 시스템이다. 1인분의 16000원 이지만 일단 밑 반찬들이 하나도 빠짐 없이 맛있고 간이 경상도 다른 음식점 처럼 너무 센것도 아니고.. 정갈한 모습마냥 맛도 정갈해서 마음에 쏙쏙 든다. 반찬 개수도 맘에 들고 맛없는 반찬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부산에 ..
국내여행
2020. 2. 1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