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화 복귀 / 영화 하얼빈

현빈이 새로운 영화 "하얼빈"으로 곧 찾아온다고 합니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빈은 거의 처음으로 시대극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하얼빈 영화는 한국과 러시아, 중국을 넘나드는 첩보 액션 대작으로 현빈은 조국이 사라진 시대에 대한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운동 투사로서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현대적인 이미지로서 세련되고 멋진 역할을 주로 한 현빈이 독립운동을 하는 역할이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하얼빈'은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이 비다. 현빈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재미, 우민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얼빈'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우민호 감독은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감독으로 색깔이 뚜렷하고 짜임새 있는 각본과 연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고 인기 스타인 현빈과의 협연이 얼마만큼 시너지를 이룰지 그 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영화 '하얼빈'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설국열차'의 홍경표 촬영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하얼빈'은 2022년 크랭크인 예정이며 개봉을 2022년 후반 2023년 초반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마지막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현빈이 그 흥행성적을 영화에서도 쭉 이어갈 수 있길 바라며 또 다른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현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9세이며 본명은 김태평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를 전역했으며 현재 배우 손예진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상태라서 그 누구보다 결혼 소식이 기다려지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2022년도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스크린 또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