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강 종목이자 메달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경기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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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9일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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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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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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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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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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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초등학교 (졸업)
서현중학교 (졸업) 서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 |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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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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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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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1000m,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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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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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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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3000m계주, 15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2017-18 시즌 전 종목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세계 최강의 올라운더 선수로
특히 중장거리인 1000m, 1500m는 압도적이라 할 수 있는데,
시니어 데뷔 이후 2018-19 시즌까지 총 5시즌 동안 출전한 모든 1000m와 1500m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경기가 각각 단 한 경기밖에 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체력입니다.
최민정의 체력은 세계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는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월등한데,
대표팀에서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 선수들을 합해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지구력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경기에서 이미 지친 뒷 선수들과 격차를 벌이며 결승선에 골인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줍니다.
사실 이 체력보다도 최민정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것이 바로 순간 가속력 입니다.
즉, 짧은 순간 순간적으로 가속을 붙여 나가는 능력이 세계 최강이다.
보통 선수들이 아웃으로 추월할 때 바깥으로 크게 돌면서 가속을 붙이는데,
최민정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 후반,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내면서 짧은 순간에 여러 명을 추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민정이 왕좌에 오르기 위해선 스휠팅을 반드시 넘어야 하는 세계 1위인 네덜란드의 스휠팅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최민정이 국제 대회에 빠진 상황에서 세계무대를 제패했습니다.
평창 대회 1000m에서 최민정과 심석희(35·서울시청)가 충돌해 넘어지면서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땄던 스휠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에서도 금메달 9개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벌 구도가 되면서 스휠팅이 신경 쓰일 법도 하지만 최민정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최민정은 “내 스타일이 특정 선수를 경계하기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레이스를 하는 성격이라 특정 선수를 크게 견제하거나 신경 쓰는 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빙상 여제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최민정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관점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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