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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국인 첫 MLB골드글러브 / 김하성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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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ky is mine 2023. 11. 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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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롤링스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고 합니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던 김하성은 올 시즌 잰더 보가츠가 유격수로 영입되면서 2루수로 주로 출전했하고 마차도와 보가츠의 공백이 생길 때는 3루, 유격수 등을 맡으면서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 실력을 증명하였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하성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축하한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샌디에이고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은 ‘골드 글러브 수상자’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메이저리그 내에서 위상은 물론 몸값도 껑충 뛰어오를 남았네요. 

 

 

 

 

 

 

 

김하성 프로필 

출생
국적
학력
신체
키 179cm[1], 체중 85kg[2], 혈액형 O형[3]
포지션
투타
프로입단
소속팀
병역
계약
2021 - 2024 / $28,000,000[option]
연봉
2023 / $7,000,000[7]
등장곡
응원가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Angie Gold - 《Eat You Up》[10][11]
크라잉 넛 - 《마시자》[12][13]
SNS
 

 

 

 

김하성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9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했습니다. 이듬해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상은 태평양 건너 미국에도 전해졌고, 메이저리그가 그를 주목하기 시작, 이번 수상은 메이저리그 입성 3년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샌디에이고와는  4+1년 39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 이후 김하성은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빅리그에 연착륙했고, 2022년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한편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된 김하성은 6일 ‘SPOTIM 하성, KIM POSSIBLE’에 출연해 2023시즌 메이저리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는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루수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즈(피츠버그 파이리츠),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좌익수 이안 햅(시카고 컵스), 중견수 브렌튼 도일(콜로라도 로키스), 우릭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틸리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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