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티스토리 애드센스 합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드센스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그동안 애드 고시라고 해서 긴장하고 글을 하나씩 적었었는데 역시나... 탈락....
쓴맛을 몇번 보고 나니까 의욕이 저하되어서 그냥 블로그고 뭐고 만사가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몇달을 방치하다가 다시 슬금슬금 아깝다는 생각에 심기일전하여 다시 2주만 눈 딱 감고 해 보자 했는데
두둥!! 합격 메일이 왔어요~~~~~~~~~~~
1차 2차 이렇게 모두 거절을 당하고 아...무엇이 문제인가 정말 고민 고민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심사는 컴퓨터가 한다... 를 깨닫지 못한 데에서 온 결과였던 것 같아요.
일관성 없게 마구자비로 썼었거든요...
그때의 나를 반성하면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 볼게요.
이건 거의 국 룰인 것 같은데 1000자 이상은 써야 한다!!!
그런데 저는 거의 매번 1000자 이상은 썼었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사진도 엄청 많이 올렸다는 거였어요.
여행사진 마구마구 다 올리고 이것저것 다 올렸는데 오히려 독이 되었나 봐요.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제가 맘 먹고 포스팅 2주만 해보자 했을 때에는 무조건 한 포스팅당 사진 1장씩만 사용했어요.
재미 없어도 할 수 없어요. 구글이 원하는 거니깐요.
일단 승인 받고 나중에 원하는 글 사진 맘껏 올릴 수 있으니깐 잠시만 2주 동안만 참아보자고요.
어떤 내용을 올릴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실 텐데요. 1000자가 참 작아 보이는데 막상 적으려고 보면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글자 수예요. 저는 전자책을 준비하던 원고가 있어서 그 원고를 조금씩 나누어 올렸어요.
글자수는 네이버 글자수세기에 한번 넣어보고 딱 조절 할 수 있었습니다.
카테고리 안에 글들을 같은 형식으로 쭉 썼어요. 예)맨위에 사진 한 장 밑에 설명 1000자~2000자
제가 쓴 원고니깐 어느 누구의 글도 아닌 고유만의 콘텐츠라 아마 어디에도 없었던 내용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약에 딱히 본인의 컨텐츠가 없는 분이라도 무조건 복사 붙이기를 하는 거보다 카테고리 내 일관된 주제에 대해 (건강이면 건강, 커피면 커피, 자동차면 자동차) 본인의 이야기나 의견을 추가하면 조금 더 글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에는 일단 카테고리를 많이 만들었는데 어떤 카테고리는 글이 막 8개 인데 어떤 건 0개 이고 그래서 과감하게 삭제하고
4개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5개 이상씩 글을 올렸습니다.
콘텐츠 없음으로 거절당해서 일단 뭐라도 일관되게 보이게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3카테고리에 7~8개의 포스팅을 올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거의 1일 1포 스팅을 매일 올렸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그냥 주기를 마음대로 했었는데 맘 먹고 딱 2주만 매일 올린다고 생각하고 1일 1포 스팅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여력이 되신다면 1일 2포스팅도 좋습니다. 저는 막판에는 1일 2포 스팅 아침저녁으로 했어요.
그리고 총 포스팅은 20개도 안되게 했었어요. 그래도 승인이 나더라고요.
맘먹으면 금방 할 수 있는데 그 마음이 제일 안 먹어지는 것이 문제..... ㅠㅠ
하지만 일단 로그인을 하면 뭐라고 적게 되어 있으니 꼭! 잊지 말고 일기 쓴다 생각하시고 일단 자판기를 두드려 보아요.
이것도 여러 팁들이 존재하는 거 같던데 저는 이리저리 아무리 옮겨도 계속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늪에 빠졌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스킨을 한번 바꿔보았어요.
사실 이것저것 손대면서 코드가 삭제되고 엉망이 되어서 다 깨지고 난리도 아니어서 어떻게 하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스킨을 바꾸면 뭔가 초기화되면서 다시 코드들이 제대로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된 김에 코드도 다시 넣어 보자고 해서 <head> 바로 밑줄에다가 넣었어요.
그런데 너무 신기하게 그렇게 하고 나서 보내고 나서 얼마 안 되어서 승인 메일이 왔어요.
구글 봇도 한 번씩 리프레쉬가 필요한가 봅니다.
방문자수는 승인받기전에 거의 5~10명 정도였어요. 보니깐 방문자 수는 딱히 중요한것 같지 않더라구요.
승인 받기 전에는 신경 쓰지 마시고 일단 꾸준히 올리는데 집중해 보아요.
이것도 합격에 아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사실 전 그전에는 구글 웹마스터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답니다.
이걸 해줘야 사이트를 제출해서 소유자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블로그를 일단 찾을 수 있다고 해서 일단 구글 검색에 물어보고 등록해주었습니다.
이상 제가 생각해본 애드센스 승인 비법이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첫째도 꾸준함 둘째도 꾸준함인 것 같고요.
일관된 콘텐츠를 글로 잘 풀어내야(사진으로 말고) 합격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구글의 마음을 저도 잘 몰라서 참 답답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럼 모두들 승인받는 그날까지 파이팅하시기를 바랄게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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