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선이 이제 약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후보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함께 현재 주식시장 또한 후보에 따른 테마주로 인해
많은 변동이 있습니다.
대선 테마주는 그야말로 후보들과 관련된 기업들, 후보들간의 정책이슈들과 관련된 기업들을 말하는데요,
특정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면 오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후보들별로 어떤 회사들이 테마주로 급부상 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이스타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기공공주택 정책 관련주로 언급되는 이스타코는 2월28일 기준 1840원을 기록했었습니다. 기존 1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이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지난해 6월 최고가 7550원을 찍었다가 현재는 고점대비 75%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TS트릴리온
이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 보험을 적용하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테마주로 엮인 TS트릴리온도 지난 1월14일 장중 최고가 1960원을 찍었지만 현재 32.65% 내린 132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호중 HY 회장이 윤 후보와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테마주에 포함되었었는데요, 검찰총장 사퇴 의사를 밝힌 지난해 3월4일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6월9일 장중 3만750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58.7% 하락한 1만2700원선으로 후퇴하였습니다.
노루홀딩스우(우선주)
노루홀딩스는 자회사인 노루페인트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지난해 5월10일 장중 최고가 15만30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67.7% 내린 4만9450원까지 추락했습니다.
덕성과 서연
주가도 지난해 3월 최고가 기준 각각 3만2850원, 2만620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55.9%, 55.3% 급락한 1만4500원, 1만17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안랩, 써니전자
현재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과 써니전자 또한 고가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안 후보가 창업한 안랩은 지난 1월5일 장중 12만850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50%가량 하락하며 6만5000원까지 떨어졌고, 전 대표가 안랩 출신인 써니전자도 1월5일 장중 최고가 663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55.8% 내린 293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성 없이 사적 인연으로 연결되는 등 실제 관련성이 없는 막연한 관계로 주가가 등락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선 후보와 기업 경영진 사이 공통지인(44%)이 있거나 경영진과의 사적인연(18%), 학연(16%)으로 엮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대선테마주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합니다. 대선테마주의 가격 급등은 일반적으로 지속하지 못하며, 선거일이 임박하면 급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오니 투자시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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