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올림픽이 편파판정으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많은 국가에서 보이콧을 선언하고 귀국을 해버리는것이 아닐까?
진정한 올림픽의 정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는 우려와 함께 올림픽이 끝까지 치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런쯔웨이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판진은 1위로 통과한 사올린 샨도르 류에게 페널티 2개를 부과해 옐로카드를 부여하였습니다.
샨도르 리우 선수는 아버지가 중국인 어머니가 헝가리인 혼혈로서 이번에 참가하여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기고 옐로카드까지 받으면서 경기 자체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름: 리우 샤오린 샨도르 Shàolín Sándor Liú
국적: 헝가리
출생: 1995년 11월 20일(26세), 부다페스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aolinliu/
판정의 이상한 부분은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결승전으로 올라오는 순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모두 페널티로 결승전에 올라가지 않은 것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은 황대헌과 이준서 선수가 준결승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했는데요, 이의를 제기하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한국의 쇼트트랙 편파 판정 이의 제기에 즉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놨다. “규정에 따라 이의를 제기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해당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하였으나 결과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개최국의 독식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석연찮은 판정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우리선수들의 투지와 경기를 지켜보면서 조마조마 해야 하는 게 과연 올림픽의 정신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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