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 IU 와 강동원이 만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브로커가 칸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곧 개방을 앞두고 있는 화제작 영화 "브로커" 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커 출연진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연기파 배우들의 총 출동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화려한 캐스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나의 아저씨 에서의 아이유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한 인터뷰가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송강호 배우까지 아이유의 연기실력을 칭찬했다고 하니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함께 지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브로커 줄거리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관람 포인트1.

 

아이유의 연기 변신

이제는 어느덧 배우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아이유. 이번 미혼모 역할에서 극중에서 보여줄 감정연기가 많은 이들의 동감을 자아낼지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라는 대 거장 감독과의 만남이 아이유의 어떤 부분을 이끌어낼지가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관람 포인트2.

칸이 인정한 영화!

이번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칸에 가게된 브로커 배우들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그 동안 칸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주목은 이번 영화 또한 수상하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수상하게 된다면 한국 팬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람포인트 3.

 

연기자들의 케미스트리

 

배두나 이주영

이번에 함께 형사로 연기하는 배두나 이주영 배우는 예리하고 신념있는 모습을 등장할 예정인데요, 

범죄를 쫓다 마주한 진실에서 두 배우가 과연 마지막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송강호 강동원

이미 영화 의형제에서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이 두 배우가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두 연기자들의 합을 관람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한국 배우들과 일본 감독이라는 전례없는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 브로커는 한국인이 투자하고 만든 한국 영화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좋은 소식으로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까지 다시 한번 한국의 영화를 선전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면 하구요,

더불어 칸에서도 기쁜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브로커 개봉일은 6월 8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