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박물관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소나기 마을은 최근 들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롭게 변신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실제로 소설의 장면들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새롭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순원 문학관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에 산책로 시설을 매우 잘 정비해 놓아서 가족들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최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고 있지만 꼭 방문하셔서 문학에 대한 꿈을 다시 발견하고 멋진 자연과의 경치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양수리(두물머리)로 와서 문호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 하차(양수역 근처에서 15분 소요)- 수능리 방향 버스를 타고 수능마트 앞 하차(수능리행 버스는 하루 4회 있으며 시간이 자주 변경 됨.)
양수리(두물머리)로 와서 문호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 하차(양수역 근처에서 15분 소요)- 문호리 종점에서 택시 이용 시 5~7분 소요 / 요금 약 3500원.
특히 <작품 속으로>라는 전시실에 가면 황순원 선생님의 장편과 단편 대표작을 영상물, 모형, 음성,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책에서 열심히 읽었던 작품을 소나기마을에 와서 눈으로, 귀로, 손바닥으로 새롭게 느낄 수있습니다.
소나기마을은 기존에 보던 문학관의 형식에 그치지 않고 소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테마파크다 . 문학의 소통 매개는 글이다. 인터넷의 활발한 보급은 시청각적인 생산물의 다산 못지않게 글의 양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켜놓았다. 좋은 글이 쓰레기 더미에 떠밀려 가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지켜야 한다. 양평군과 경희대는 이러한 사명감에서 '황순원'이라는 문학적 상징을 여기에 심어놓은 것이다.
소나기마을은 4만7천640㎡(약 1만4천평) 부지 위에 조성되었고 연면적 2천305㎡(약 8백평) 규모의 3층 문학관이 건립되었다. 추진위원회는 2006년 말 착공하여, 국비 50억원, 도비 25억, 군비 49억 등 모두 124억원을 투입하면서 건립을 위해 온갖 정성과 심혈을 쏟았다. 자매결연 후 경희대 총장 2대, 양평 군수 2대를 경과하면서 자매결연 이후 6년만인 2009년 6월 13일에 개장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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