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가장 많이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곳이 두물머리인데요, 그 옆에 있는 세미원은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시더라구요.
하지만 세미원은 유료입장료가 있는 만큼 더 잘가꾸어져 있고 연꽃들도 한창이라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세미원을 구경하고 나서 바로 다리만 건너면 두물머리가 나오니깐 한번에 두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세미원 주차장에 입장하시고 세미원 구경 후 다리를 건너 두물머리 한번 둘러 보신 후에 다시 다리 건너 세미원을 통해 들어오시면 됩니다.
가지고 계신 입장권은 꼭! 소지하고 계세요. 나중에 돌아가야 할때 다리 앞에서 다시 한번 체크 합니다.
세미원 내에 연못이 굉장히 많고 조각물들이 곳곳에 많아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꽃길도 있고 옛배들 모형도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포토 스팟을 일부러 많이 만들어 놓아서 입장하게 되면 일단 사진은 100장도 넘게 찍게 됩니다.
양평은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 입니다. 맛집/커피숍들도 많고 주변 경관도 참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너무 지친 몸과 정신을 힐링하기에 최적의 코스 입니다.
연꽃들은 이미 많이 졌지만 그래도 연잎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두물머리까지 왕복하고 핫도그를 하나씩 먹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물머리 핫도그 원조 위치는 두물머리 안에 자동차로 광고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 사람들이 이미 많아서 보자마자 아실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내에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잠시 여유 있으신 분들은 잠시 쉬면서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는 이 계절 멋진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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