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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Museum SAN

국내여행

by Lucky is mine 2021. 8.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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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올해 갔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몇번이고 가고 싶은 뮤지엄 산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던 저 풍경이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직접 보았던 산은 더욱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홈페이지 발췌)

Museum SAN은 2005년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뮤지엄 부지 방문 때 느꼈던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통해 지금의 개성 강한 건축물로 설계되었습니다. ‘산상山上’이라는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며 웰컴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2019),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지는 전체길이 700m로 이루어져있으며, ‘Box in Box’컨셉의 건물과 주변 자연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Museum SAN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문명의 번잡에서 벗어나 인간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뮤지엄스토리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2019) ,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공간인 Museum SAN은 소통을 위한 단절(Disconnect to connect)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느림걸음으로 마음을 따라 산책하십시오.
이 만남이, 당신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분 좋은 만남'이 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발걸음, 웃음소리, 빛나는 얼굴 모두 간직하겠습니다.

 

 

 

 

웰컴센터 Welcome Center

주차장과 웰컴센터는 파주석으로 불리 우는 자연석벽으로 원을 그리듯이 둘러 쌓여있습니다. 주차공간에서는 이용객의 차량 약 90여 대를 수용할 수 있고, 버스와 대형차량을 위한 별도 공간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웰컴센터에서 뮤지엄을 향한 여정이 시작 되며, 관람객은 미술관까지 각 정원 사이의 경치를 즐기며 이동하게 됩니다. Welcome Center에는 매표소, 화장실, 연회장, 그 외에 간단한 휴게장소와 아트샵&카페가 있습니다.

 

 

 

플라워가든 Flower Garden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80만주의 붉은 패랭이 꽃과 약 180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 길이 있는 향기로운 플라워가든은 자연과 예술 조각이 한데 어우러져 드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의 소통 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워터가든 Water Garden

워터가든은 뮤지엄 본관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요하고 눈부신 물의 정원입니다. 물 속의 해미석과 본관으로 관람객을 맞이 하는 Archway는 워터가든을 더욱 돋보이는 분위기로 연출합니다.

 

 

뮤지엄 본관MuseumSAN

파주석으로 둘러싸인 뮤지엄 본관에는 문화와 문명의 창조자이자 전달자 역할을 해 온 종이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페이퍼갤러리와 매년 두 번의 기획전과 상설전이 열리는 청조갤러리가 있으며 각 갤러리를 연결하는 복도의 창에는 자연이 큐레이팅한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극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파주석 담과 처마 사이의 작은 광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복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본관 내부는 파주석 박스 안에 노출 콘크리트 박스가 놓인 Box in Box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갤러리들을 잇는 사각, 삼각, 원형의 無의 공간들은 대지와 사람 그리고 하늘의 天地人 사상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줍니다.

 

명상관 Meditation Hall

빛의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뮤지엄 SAN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명상관을 완성하였습니다. 돔 형태의 공간은 인접한 스톤가든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명상관은 뮤지엄의 공간과 예술, 자연을 영감으로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풍부한 감성과 깊은 휴식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스톤가든 Stone Garden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가든은 9개의 부드러운 곡선의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스톤마운드의 산책길을 따라 해외 작가의 조각품을 감상하시며, 대지의 평온함과 돌, 바람, 햇빛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제임스터렐 James Turrell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대표작품 5개(스카이 스페이스, 디비젼, 호라이즌 룸, 간츠펠트, 웨지워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장입니다. 그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빛의 아름다움과 상상 너머의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공간감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의 공간을 선사합니다.

 

 

 

관람시간

  • 뮤지엄 10:00 ~ 18:00 / 제임스터렐관 10:30 ~ 17:30 / 명상관 10:25-17:05(1,2월)

 


*입장 매표마감 17시

* 제임스터렐관

  • 당일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 입장합니다.(사전예약없음)
  • 미취학 아동은 15:00에만 입장 가능합니다.
  • 절기에 따라 마지막 입장 시간이 변동됩니다.
  • 기상요건에 따라 관람 가능한 작품이 상이합니다.
  • 상설 운영 작품 : (스카이스페이스/호라이즌/간츠펠트/웨지워크)
  • 우천시 운영 작품 : (스페이스디비전/간츠펠트/웨지워크) 

* 명 상 관

  • 10:25 부터 40분 단위로 입장 가능하며 인원제한 (25명)이 있습니다.
  •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 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전예약은 단체에 한해서만 가능)
  •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 8-13세는 12:25에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14세 이상은 상시 상시 관람에 입장 가능합니다. 

 

명상관 명상관
  • 10:25 부터 40분 단위로 입장 가능하며 인원 제한(25명)이 있습니다.
  •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발권 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 불가)
  • 8-13세는 12:25에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14세 이상은 상시 관람에 입장 가능합니다.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웰컴센터에서 티켓 발권 후 명상관 까지 이동시간 10분 소요
제임스터렐관 제임스터렐관
  •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발권 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 불가)
  • 미취학 아동은 제임스터렐관 15:00(1time)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웰컴센터에서 티켓 발권 후 제임스터렐관 까지 이동시간 20분 소요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면으로나 체험면으로나 절대 아깝지 않은 돈인 것 같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장하고 묵직한 것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느낌입니다. 

최근 드라마 마인의 촬영지로도 다시 유명해 졌다고 하네요.

 

이전번 방문시에는 늦게 도착하여 기본권만 구매했었는데 일찍 도착한다면 더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외 드라이브 및 자연과 더불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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