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켄터키치킨립 / 닭껍질튀김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KFC 메뉴 치킨립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광고에 엄청 먹음직 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사진만 보아도 촉촉할 것 같고 육즙 가득할 것 같고 그런데 돼지립과는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번 사 먹어 보았습니다.

 

 

 

 

 KFC는 앱으로 이용하면 가입하는 순간 쿠폰들이 엄청 쏟아져요.

그래서 이왕이면 가입하셔서 쿠폰으로 프렌치 프라이도 무료로 받으시고 

가격도 더 할인 받아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매장에 거의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아서 메뉴를 선택하고 구매단계에서

다운로드한 쿠폰을 바코드 란에 찍으시면

할인 또는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켄터키 치킨립 가격

3조각 4,400원, 5조각은 6,700원이에요.

5조각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요. 

 

포장해서 집에서 뜯어보았습니다. 립은 부드럽고 촉촉한데 광고 사진에서는 엄청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실제로는 좀 더 바삭한 느낌이었어요. 거의 우리가 시켜먹는 일반 치킨에서 닭봉/닭날개 먹는 그 느낌이에요. 

소스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고 그레이비소스를 추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엄청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네요. 그리고 KFC 가 전반적으로 그런 거 같지만 양념이 세서

짭니다. 단품으로 먹기보다는 꼭 맥주나 탄산이 필요합니다. 치밥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거를 메인으로 먹으려면 15개 정도는 먹어줘야 배가 부를 것 같아요. 그러면 차라리 통닭 한 마리를 시키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간단하게 안주가 필요하다 혹은 양이 많이 필요 없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구매해 본 것은 닭껍질 튀김입니다.

KFC 닭껍질 튀김 가격

사이즈 단일 사이즈며 3,400원입니다. 

원래부터 베스트 메뉴라고 해서 인기가 굉장히 많은 제품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 메뉴를 발견했고 생전 처음 보는 형태의 튀김이기도 했습니다. 뭔가 껍질이 튀겨져서 엄청 바사삭할 것 같은 비주얼인데..

 

네. 맞습니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사삭! 하고 asmr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안주로 많이 소비되는 제품이라 그런지 엄청 짭니다. 위의 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록 짭니다. 하나 시키면 맥주 2병은 그냥 마셔지는 메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특수부위라서 시중에서 맛보기 힘든 제품이라 특별히 스페셜 안주가 필요하다고 하는 날에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짠맛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꼭 유념하셔서 구입 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KFC는 자체 앱에서 시키는 기능도 있어서 일정 금액 이상(5000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은 무료 배달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배달요금은 붙는 것 같습니다. 또는 각종 배달어플에도 동네 프랜차이즈란에 들어가면 볼 수 있으니 치킨의 특수 부위가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