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 오미크론 입국 금지 국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아프리카 남부에서 새로 등장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때문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방역을 강화하여 관련 해당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에 대한 검역조치를 강화하였는데요, 해당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인 입국금지 검역조치가 강화되는 국가

• 남아공
• 보츠와나
• 짐바브웨
• 나미비아
• 레소토
• 에스와티니
• 모잠비크
• 말라위

8개 국가를 경유해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 또한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권 등을 확인해 항공기 탑승이 제한됩니다.
탑승 후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입국은 허가되지 않습니다.
8개 국가에서 입국한 내국인은 예방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를 해야 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고요. 지난주에 일일 확진자가 9배 늘었으며 벌써 독일·영국 등 유럽뿐 아니라 이스라엘·홍콩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발견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텐데요. 현재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도 높고, 백신을 무력하게 만드는 힘도 클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우리 몸에 침투하여 50군데에서 변이가 일어났는데 델타 변이보다 2배 많은 거라 그만큼 전염력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없지만 위드 코로나로 인해 방역조치가 많이 풀린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더 경각심을 가지소 항상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