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회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많은 공기업이나 대기업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지만 외국계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상시채용을 하고 있어 항상 채용 사이트를 확인해야하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회사의 네임밸류냐, 자아실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만약에 내가 원하는 회사에 원하는 포지션의 채용공고가 나왔으면 지원자의 입장에서 정말 가슴뛰는 순간을 맞이 한 것입니다. 일단 지원을 할때도 기대와 포부가 가득하며 미래의 청사진이 저절로 그려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지원을 해서 잘 되면 큰 기쁨을 안겨줄테고, 혹여 되지 않더라도 큰 경험이라는 교훈을 남겨줄테니깐요. 그런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회사인데 나에게 딱 맞는 포지션이 없을때, 억지로 비슷한 직군을 지원해야할까요? 혹은 평소에 관심이 없던 회사인데 내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을 발견했고 연봉도 괜찮은것 같다. 하지만 조금 더 유명한 회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고민이 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지금 하는 일이 나와 맞지 않을때에는 주기적으로 내부 채용 공고를 확인하여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채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채용 공고를 올릴때 누가 가장 먼저 그 소식을 알 수 있을까요? 아마도 회사 내부에서 가장 먼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지원을 하게 되면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미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내부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아예 모르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보다 큰 리스크 없이 쉽게 채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많은 회사들이 내부 이동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정말 해보고 싶은 직군이 있다면 가고싶은 분야를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여 전문성을 키우면서 틈틈이 기회를 엿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는 달리 내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이고 연봉 또한 나쁘지 않은데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 회사라서 매번 자존감이 낮아진다거나 주눅이 들어서 항상 마음구석에 찝찝함이 남아 있을 것 같다. 그럴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떠한 시간도 그냥 흘러가는 시간은 없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경력을 쌓고 인정을 받으면 그것들이 온전히 자신만의 노하우가 될 것이고 몇년 동안 쌓인 노하우로 스스로를 가꾸다보면 다시 기회가 찾아 왔을때 놓치지 않을 실력자로 거듭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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