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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이력서 쓰는 방법

취업팁

by Lucky is mine 2021. 8. 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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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몇 장까지 써야 하나요? 

과연 길면 길수록 좋을까요? 길면 길 수록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이력서를 보는 사람은 정말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게 됩니다. 이력서는 회고록이 아닌 관계로 가장 중요한 경력사항을 임팩트 있게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만약에 한 장 안에 모두 써진다면 그렇게 간단하게 마무리하는 게 좋고 그동안의 경력이 오래되었거나 참여 프로젝트가 너무 많다고 한다면 2장까지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3장 이상 넘어가는 긴 이력서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집중력을 잃게 하고 지원자에 대해 생각할때 핵심 요약을 못하는 사람으로 간주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아무리 많더라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력은 어디까지 써야 하나요?

최근 학력부분  또한 블라인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정통적으로 학벌과 학력을 중시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이력서 형태가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게 xx대학 xx전공, 입학년도와 졸업년도만 기입하고 학창 시절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학점과 동아리 활동까지 나열하며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들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또한 최근에는 소수의 전문직 직군을 제외하고는 회사 입장에서도 전공과 직무를 꼭 연관 지어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공이 다른데 이 업무를 써도 될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습니다.  

물론 대학원 또는 MBA 등 과 같이 특수한 경우에는 본인이 집중적으로 공부한 분야에 대해 기입함으로써 어떤 분야에 더 자신있고 관심있는지를 표출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첨부 할까요?

포트폴리오가 꼭 필요한 직군이 몇몇 있습니다. 이러한 직군은 주로 디자인, 개발 혹은 다른 기획 분야로 이제까지 내가 했던 업무에 대해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보통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게 됩니다. 이때 포트폴리오는 수십 장에 걸쳐 관련 ppt를 첨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단한 링크로 연결되게 그 링크만 삽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나는 내가 했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너무 자랑스럽고 다 설명해 주고 싶지만 검토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 이력서 검토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으므로 간단하고 임팩트 있는 자료를 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가나다 광고 대회 대상 수상 자료' 이렇게 간단한 멘션과 함께 간단한 연결 링크를 걸어두면 보는 사람도 호기심을 가지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링크를 삽입 후 그 링크가 클릭 시 바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가를 최종 확인하고 혹시 다른 메인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회원 가입을 요청하는 페이지로 빠지는 않는지 재확인하여 제출하도록 합니다.

 

기타 외국어 및 수상 기록

몇 점 이상의 토익점수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을 명시해야겠지만 대부분의 트렌드는 간단하게  본인의 능력을 서술하는 걸로 바뀌고 있습니다. 

 

일상회화 가능 / 비즈니스회화 가능 / 이런 식으로 서술하거나 단계를 나누어 intermediate / Advanced / Native 이런 식으로 적어도 됩니다. 

 

수상기록은 본인의 업무와 관련 있는 상들은 기술하면 좋겠지만 너무 개인적인 수상 기록이나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수상 기록들은 자칫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개인 판단하에 나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은 부분을 중점으로 적습니다. . 

 

경력 기술서 꼭 써야 하나요? 

이력서 외에 경력 기술서를 함께 요구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회사에서 좀 더 업무와 연관된 부분을 얼마나 많은 경험으로 수행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요청하는 부분으로 이력서가 개인적인 정보에 집중한 것이라면 이 부분은 업무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팀에서 무슨 업무로 인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여한 바는 이것이며 결과는 어떠했다. 만약에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면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조해서 작성하고 만약에 실패하였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운 부분들을 솔직하게 작성한다면 회사 입장에서 후보자의 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일을 대하는 태도 등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내가 잘해서 성공적이었다 라는 류의 글보다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능력도 탁월하지만 팀워크에도 강하다는 점을 같이 부각하는 방향으로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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