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나와서 더욱 인기가 있어진 폴리아노 아마레에서의 여행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이 동네에서 젤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문어버거 고고!!
동네에 이런 식당이 여러곳 있지만 여기가 제일 유명하답니다!
텐트밖은유럽에서 라미란이 햄버거 먹은 곳! 입니다.
메뉴 넘 길구요
뽈뽀(문어) 외우자구요!!
다른 것들도 맛나보이는걸?
문어버거를 이미 다른 곳에서 먹어보신 분들은 다른거 먹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해산물파는 식당인데 유명해서 줄이 길다는 점 유의!
문어버거랑 샐러드 시켰는데 한 오만원? 나온거 실화!
문어가 막 그렇게 부들부들 하지 않아서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합니다. 바게트 빵에 문어와 치즈 무청으로 이뤄진 버거
신선한 맛!
다들 점심시간이라 배고픈지 줄이 점점 길어지고..
대충 낮에는 너무 더우니깐 그렇게 돌아다니지 않는 듯한 분위기?
낮잠좀 자고 나와서 간식타임
젤라또 먹어주야죠
말모말모 맛있지모
그림도 팔구
해가 길어서인지 먼바다까지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점.
이것은 5월의 바다.
골목사이 숨어있는 하투발견!
알록달록 골목들
폴리아노 아마레 관광지 자체가 작아서 돌다보면 계속 간곳 또가고, 또가고 합니다.
그래도 몇바퀴를 돌아도 질리지 않는 그런 느낌.
어제보다 조금 더 먼곳까지 마실
유명한 동상이랬는데
이름 까먹었어요. 음악가 였던것 같은데.
이 동네의 마스코트라 사진도 여기서 많이 찍어요.
한여름에는 이곳또한 수영장으로 이용된다고.
사람들이 네모 풀장에서 수영한다며..
일몰..
사진으로 담기지 않습니다.
오늘밤도 하늘 미쳤네요.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구시가지에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구
저기 메리고라운드에도 불이 하나씩 켜지구
이런곳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냐며...
식당도 불이 하나씩!
너무 아름답다...
왜 자꾸 크리스마스 같다고 생각하는지..
아침이랑 다른 모습
계단에도 불이 들어오고 있네요.
점점 컴컴해지는데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리스 안가봤는데 자꾸 그리스 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건 하얀색 집들 때문이겠죠?
그리스 같잖아요 아니에요??
크리스마스 같잖아요! 아니에요?
노엘 노엘 자꾸 노래 불러야 할 것 같규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 아름다운 폴리아노 아마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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