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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11. 치앙마이 쇼핑하기/ 씽크파크 / 님만해민 / 치앙마이 야시장

세계여행

by Lucky is mine 2020. 2.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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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만 맞은편에는 씽크파크라는 작은 파크?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예상치 못한 이 곳에 귀여운 것들이 정말 많구. 가게들이 개성 있었다.

 

 

시장에서 사는 물건들 보다 더 퀄리티도 있어 보이고.. 나름 구경할게 끊임 없다.

가게 자체들이 다 너무 귀엽다 보니 사진을 아니 찍을 수가 없다.

 

 

귀염 뽀짝한 블라우스들...태국보다 이번 한국 여름 스타일에 더 맞는 옷 가게들이었어.

린넨.. 코튼... 소재들 중 질이 좋은 것들이 많았는데 또 그만큼 비싸다는 거!

근데 한국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닌데 괜히 여행오면 더 박해지는 경제관념! 나만그런거 아니죠?

 

 

이제는 살짝 유행이 지난듯 하지만 여전히 충동을 일으키는 라탄들의 손짓..

나를 사주세요 외쳐대는 것 같지만...

하지만 나는 이미 예전에 샀기에 이런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구!

 

 

그래도 유혹적인 물건이 많이 있었다.

언젠가 아주 귀하게 수가 놓아진 가방이 갖고 싶었었는데.. 참 저거 이뿌네...

 

그렇다고 산건 아냐..(왜 안샀어??ㅠㅠ)

 

 

 

굉장히 올가닉한 분위기의 가게..play works

각종 엽서와 데코들? 이 가득 있었는데..

 

이렇게 지하에 내려가면 천으로 된 각종 가방과 옷두 있구...여자들이 좋아하는 건 모두 모아둔 아기자기 천국이었다.

 

 

이 가게는 밖에서 그냥 보기만 해도 그린그린 했었지..

'동' 과 '그린'의 조화라고나 할까...

 

 

 

예전에 유럽 문화가 아시아 쪽으로 넘어 왔을때 이렇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좋은 냄새를 풍기며 향과 관련한 제품들이 특히 많았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두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하고.

저런것들은 모두 세트로 사야 이뿌기 때문에.. 감히 하나씩 살 엄두도 나지 않구..

 

 

 

내 친구들이랑 왔으면 너~~~~~~무 이뿌다 백번 이야기 했을 것들..

 

 

저 냄비세트가 참 탐났나봐여.. 계속 찍고 있는 걸 보니...

 

 

이 가게는 범랑 파는 가게였는데.. 여행 마지막 날에 다시 와서 나의 마지막돈까지 탈탈 털게 한 장본인!!

와로롯보다는 비쌌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기서 접시들 색깔별로 골랐더랬다.

 

이 집 주인분? 한국말 너무 잘해서 깜놀!! 입니다..

발음 굉장히 좋으시구요~ 한국어에 대한 열정 칭촹해요!

 

 

 

여기는 야시장도 함꼐 열리고 있기 때문에 먹을 것들도 엄청 많다.

 

 

쇼핑하다가 쫙 늘어진 포장마차에서 먹을거리 사서 앉아서 먹으면

어디선가 음악 소리도 들리고..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지.

 

 

 

다시 원님만으로 돌아와서 (바로 길만 건너면 원님만)

가구 파는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하기!

역시 원님만은 고급 스러움이 좔좔 흘러~~

 

 

이쁜 소품들 여기도 가득

근데 가격은 훨씬 비싸다.

 

여름용 데코의 모습들..

옹기종기

 

 

치앙마이가 은근 저녁이 되면 가게들이 문을 일찍 닫아서 할게 없는데

이렇게 또 윈도우 쇼핑을 열심히 하다보면 밤 10시가 후딱 되어 버린다.

 

이 생선 접시 너무 탐나서 쩍었어...

저기 위해 생선을 똭! 올리면 너무 이쁠 것 같구..

...

 

아무튼 오늘도 너무 불태운 하루.

 

치앙마이에는 싼 물건들도 많지만 고급진 것들도 많고 가겨도 천차만별이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탕진잼이 가능하다. 

그래도 나는 소확행을 더 추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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